영화지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2004)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이야기 속 장소와 실제 촬영지를 한눈에.

친구 둘, 고장 난 노턴 오토바이, 남미 14,000km. 1952년 체 게바라의 로드 트립이 거친 정류장들과, 그중 실제로 어디에서 촬영됐는지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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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사진: padrei · CC BY 3.0 · Wikimedia Commons

장면과 장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 (1952)

1952년 1월 4일,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와 생화학자 알베르토 그라나도가 그라나도의 낡은 노턴 500 「라 포데로사」를 타고 집을 떠난다. 에르네스토의 가족이 배웅하고, 삼촌은 자기가 젊었다면 함께 타고 싶었다고 말한다. 계획은 남미를 가로질러 그라나도의 서른 번째 생일 전에 베네수엘라에 닿는 것이다.

이야기 속 장소 부에노스아이레스 — 1952년 1월 4일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가 낡은 노턴 500을 타고 출발한 곳.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1952년 여정의 출발점.

실제 촬영지 부에노스아이레스 — 이 영화의 촬영지로 부에노스아이레스가 기재돼 있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가는 법:

미라마르의 치치나 방문 (1952)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여자친구 치치나가 사는 미라마르로 길을 돌린다. 이틀 예정이던 체류는 엿새로 늘어난다. 떠나기 전 치치나는 에르네스토에게 15달러를 주며 미국에서 자기 물건을 하나 사다 달라고 부탁하고, 두 친구는 그 돈을 어디에 쓸지를 두고 다툰다.

이야기 속 장소 미라마르 — 에르네스토가 여자친구 치치나와 그 가족을 만나는 해안 마을. Google 지도 · Apple 지도

대서양 연안에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해변 휴양 도시.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에서 의사 행세 (1952)

돈이 떨어진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의사라고 자처해 공짜 음식과 잠자리를 얻으려 한다. 한 지주가 목에 난 혹에 대해 묻자 에르네스토는 그것이 종양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두 친구는 환자에게 진실을 어떻게 전할지를 두고 다툰다.

이야기 속 장소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 두 여행자가 음식과 잠자리를 얻으려고 의사 행세를 하는 안데스의 마을.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아르헨티나 안데스의 네우켄 주에 있는 산간 마을.

바릴로체와 나우엘 우아피 호수 (1952)

춥고 배고픈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얼어붙은 물에서 오리를 잡으려 한다. 사흘 뒤 바릴로체 기차역에서 에르네스토는 몸이 좋지 않고, 알베르토는 치치나의 돈을 병원에 쓰자고 조른다. 에르네스토는 거부한다.

이야기 속 장소 바릴로체와 나우엘 우아피 호수 — 여행자들이 먹을 것을 구하고 에르네스토가 병에 걸리는 파타고니아의 호수 지대. Google 지도 · Apple 지도

파타고니아 안데스에 있는 큰 빙하호. 기슭에 바릴로체가 있다.

실제 촬영지 바릴로체 일대, 나우엘 우아피 호수 — 이 여정 구간의 촬영 지역으로 바릴로체가 기재돼 있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가는 법:

프리아스 호수에서 칠레로 국경 넘기 (1952)

1952년 2월 15일 두 사람은 프리아스 호수에서 국경에 닿고, 오토바이가 고장 난 채 걸어서 칠레로 넘어간다. 처음으로 나라 밖에 나온 에르네스토는 언젠가 호숫가에 진료소를 세우자는 알베르토의 이야기를 듣는다. 추위와 서리 때문에 국경 넘기는 고된 일이 된다.

이야기 속 장소 프리아스 호수 —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국경에 있는 호수. 두 사람이 처음으로 걸어서 칠레에 들어가는 곳.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에 있는 산간 호수.

테무코에서 오토바이 수리 (1952)

테무코에서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두 사람이 유명한 나병 전문가라고 실은 지역 신문 기사를 얻고, 그 기사를 근거로 정비공을 설득해 오토바이를 공짜로 고친다. 그날 밤 무도회에서 에르네스토는 정비공의 아내와 자리를 뜨고, 싸움이 벌어진다.

이야기 속 장소 테무코 — 지역 신문이 빈털터리 여행자들을 유명한 나병 전문가로 소개하는 칠레의 도시.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칠레 남부 아라우카니아 주의 중심 도시.

실제 촬영지 테무코 — 이 영화의 촬영지로 테무코가 기재돼 있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가는 법:

로스앙헬레스 소방대에서 보낸 밤 (1952)

1952년 2월 26일, 일정보다 25일 늦게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현지의 두 자매를 만나고, 소방대장인 그들의 아버지에게 잠자리를 제공받는다. 에르네스토는 죽어 가는 여성을 보러 가 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알약만 줄 수 있다. 오토바이는 결국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는다.

이야기 속 장소 로스앙헬레스, 칠레 — 라 포데로사가 완전히 고장 나고, 두 사람이 소방대에 자원하는 칠레의 중부 남쪽 도시.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칠레 중부 남쪽의 소도시.

발파라이소 (1952)

라 포데로사 없이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발파라이소에 닿는다. 알베르토는 이 항구 도시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네루다의 시를 인용한다. 이곳에서 치치나가 보낸 소포가 에르네스토에게 도착한다.

이야기 속 장소 발파라이소 — 오토바이를 잃은 뒤 여행자들이 걸어서, 그리고 승강기를 타고 도착하는 칠레의 항구 도시.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칠레 태평양 연안의 언덕 위 항구 도시.

실제 촬영지 발파라이소 — 이 영화의 촬영지로 발파라이소가 기재돼 있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가는 법:

아타카마에서 만난 부부 (1952)

아타카마 사막을 걷던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공산주의자라서 도망쳐 나온 빈털터리 부부와 밤에 불을 함께 쬔다. 두 여행자는 일자리를 구하러 가는 게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부끄럽다.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에르네스토는 인류와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는다.

이야기 속 장소 아타카마 사막 — 두 사람이 광산으로 걸어가는 박해받은 부부를 만나는 사막 길.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칠레 북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 가운데 하나.

실제 촬영지 아타카마 사막 — 이 영화의 촬영지로 아타카마 사막이 기재돼 있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가는 법:

추키카마타 구리 광산 (1952)

두 사람은 박해받은 부부를 추키카마타 구리 광산까지 동행한다. 에르네스토는 노동자들이 트럭에 실리는 모습을 보고 그 대우에 분노한다. 이어 광산 관리자가 회사 부지를 무단 침입했다며 두 사람을 쫓아낸다.

이야기 속 장소 추키카마타 — 에르네스토가 노동자들이 어떻게 대우받는지 보는 거대한 구리 광산.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칠레 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천 구리 광산 가운데 하나.

실제 촬영지 추키카마타 — 이 영화의 촬영지로 추키카마타가 기재돼 있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가는 법:

잉카의 수도 쿠스코 (1952)

페루에 들어선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1952년 4월 2일 쿠스코에 닿는다. 알베르토가 베네수엘라에 도착하기를 바랐던 날짜다. 현지 가이드는 두 사람에게 오래된 잉카 성벽과 그 위에 세워진 스페인 건물들을 보여 준다. 두 사람은 또 땅을 잃었다고 말하는 원주민 농민들도 만난다.

이야기 속 장소 쿠스코 — 현지 가이드가 두 사람에게 잉카와 스페인의 성벽을 보여 주는 옛 잉카 제국의 수도. Google 지도 · Apple 지도

페루 안데스에 있는 잉카 제국의 역사적 수도.

마추픽추 (1952)

1952년 4월 5일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고대 잉카 유적 마추픽추를 찾는다. 알베르토는 원주민 정당을 세우자는 농담을 하지만, 에르네스토의 생각은 그토록 아름다운 것을 만들 수 있었던 문명이 어떻게 파괴될 수 있었는지로 향한다.

이야기 속 장소 마추픽추 — 에르네스토가 사라져 버린 한 문명을 떠올리는 잉카의 성채. Google 지도 · Apple 지도

페루 안데스 높은 곳에 있는 15세기 잉카 성채.

리마의 페세 박사 (1952)

1952년 5월 12일 리마에서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한 서점 주소를 찾다가 페루 나병 사업을 이끄는 우고 페세 박사를 만난다. 그는 두 사람에게 음식과 돈, 아이디어를 주고, 초기 환자들이 머무는 병원에서 지내게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을 아마존의 산파블로 정착촌으로 보낸다.

이야기 속 장소 리마 — 나병 전문의가 두 사람을 맞아 아마존으로 보내는 페루의 수도. Google 지도 · Apple 지도

스페인 사람들이 잉카의 수도 쿠스코를 무너뜨린 뒤 세운 페루의 수도.

산파블로 나병 정착촌 (1952)

1952년 6월 8일 에르네스토와 알베르토는 산파블로 나병 정착촌에서 3주간 자원봉사를 시작한다. 강이 북쪽 기슭의 직원들과 남쪽 기슭의 환자들을 가른다. 수녀들이 요구하는 고무장갑을 끼고 환자를 대하는 것을 에르네스토는 거부한다.

이야기 속 장소 산파블로 나병 정착촌 — 아마존 강이 직원 구역과 환자 구역을 가르는 나병 정착촌. Google 지도 · Apple 지도

페루 열대우림의 아마존 강변에 있는 나병 정착촌.

실제 촬영지 산파블로 나병 정착촌, 로레토 — 게바라가 실제로 방문한 나병 정착촌에서 촬영됨. 좌표는 정착촌 건물이 아니라 마을 기준이다. Google 지도 · App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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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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